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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가기전 알면 좋은 지식들

by bazz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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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정면 모습

1. 광화문의 역사

광화문은 한국인에게 친숙하면서 역사가 있는 소중한 건축물이다. 1395년도에 건축이 되어 정도전이라는 사람을 통해 처음에는 사정 문으로 불리었고 어문이라고도 불리었다. 그러다가 1425년도에 세종과 집현전 학자들에 의해서 광화문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불리게 되었습니다. 태조실록을 따르면 1395년 9월 기록에 광화문이라는 이름을 발견할 수 있고 '남쪽의 문을 정문이라고 칭했다'. 슬프게도 1592년 일본이 한국을 침략해서 경복궁이 불타면서 광화문도 같이 불타서 없어졌었다. 그 후로 273년간 빈 땅으로 존재하다가 흥선대원군이 광화문을 재건축했다. 그렇게 1865년에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광화문의 가장 멋있는 요소 중 하나인 현판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글을 읽을 수 있는 게 아닌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을 수 있도록 한문으로 쓰여 있다. 일제강점기가 되어 일본이 경복궁 앞쪽을 부수고 일본을 위한 건물을 세웠다. 이 상황에서 광화문이 일본의 건물을 가리고 있었기 때문에 또다시 부서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한국 사람은 물론 몇몇 일본인에 의해서 반대 의견이 있었다. 그런데 일본의 건물을 가리는 것은 어쩔 수 없었기 때문에 건물을 해체하였고 근처로 옮겨져서 재건축되었다. 이후로 한국은 6.25 전쟁을 치르게 되었다. 이때 광화문의 나무 부분은 포탄을 맞아서 사라지고 돌기둥만 남았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1968년 박정희 대통령의 명령으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져서 복원했다. 

 

2. 광화문 주변 볼거리

광화문은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가깝다. 서울의 중심부에 자리하며 교통의 중심이기도 하다. 1999년 이후로 광화문에는 광장이 조성이 되었다. 광화문에 있는 볼거리 중 하나인 해치마당이라는 곳이 있다. 광화문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광화문의 변천사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광화문의 앞에서 세종대왕상, 이순신동상을 지나서 쭉 이어지는 길을 세종대로라 부른다. 세종대로는 조선시대 때 왕의 권력과 위엄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쓰였고, 때때로 일반 서민들도 지나다닐 수 있었다. 광화문을 바라보고 오른쪽에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이 있다. 요즘 역사박물관에서는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 상설 전시를 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갈 수 도있고 현장 방문해서 등록을 할 수 있다. 광화문 앞의 제일 유명한 볼거리 중 하나인 이순신 동상은 2010년 당시 부식으로 잠시 보수기간을 거쳤고 지금은 언제든지 볼 수 있다. 이순신 동상 뒤로는 세종대왕 상이 있다. 그 뒤로 보이는 광화문과 인왕산을 같이 보면 한국의 최고로 멋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세종대왕 상 옆에는 세종문화회관이 있다. 여기서는 한국 공연 문화는 물론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여러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1961년도에 건설되어 지금까지 리모델링이 되어서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서울을 대표하는 관현악단이 주로 공연을 하는데 요즘에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을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3. 광화문 주변 놀거리

광화문 주변 데이트할 장소는 정말 많다. 광화문 세종대로 옆 역사 깊은 건물 중 하나로 교보문고가 있다. 교보문고는 교보생명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하며 영업시간은 오전 9시 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주말에도 영업을 하지만 공휴일에는 영업을 안 하니 잘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교보문고는 꼭 방문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서점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다른 좋은 점으로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바로 연결된다. 비가 와도 비가 맞지 않는 채로 서점에 방문할 수 있다. 교보문고에는 책뿐만 아니라 여러 잡화 문구가 많은 핫트랙스도 있다. 여기에는 각종 소품 그리고 샤프, 펜 등 사무용품이 많다. 광화문 주변에는 맛있는 음식을 파는 식당도 많다. 특히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디타워가 있다. 디타워 에는 심플한 디자인에 분위기도 좋고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판다. 디타워는 종로구 종로 3길 17 디타워에 있고 평일과 토요일에만 운영을 한다. 디타워는 직선으로 뻗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모든 곳이 다 독특하고 오픈 테라스도 존재한다. 디타워에는 식당뿐만 아니라 숨어있는 미술관도 있다. 여기에는 홍승혜 작가의 폴리우레탄 도장 부조 작품이 있고 기하학적 도형으로 3차원의 실제 공간을 보여준다.  디타워의 사잇길에는 과거 건물이 있기 전의 모습을 보여준다. 역사와 현재를 무너뜨리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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